남포석(藍浦石)은 남포오석연(藍浦烏石硯)이라고도 한다.
남포오석연(藍浦烏石硯)은 조선조 중엽부터 본격 출토되어
당시 해동연(海東硯)으로 (名硯)명연칭호를 받았다.

남포석(藍浦硯)은 충청도 옛 지명인 남포현(藍浦縣)관할인 성주산(聖住山)일대에
점판암(粘板岩) 系의 돌로서, 다량 매장 분포되어 있어
국내수요의 약90%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.

석질(石質)은 강도6-7도(度)의 미세한 금은사(金銀沙)로 치밀하게
응결(응결)되어 있으며 발묵(發墨)이 양호하고 마묵(磨墨) 또한 잘 되어
국내 유일의 명연(名硯)으로 꼽히고 있다.

一名 남포상석(藍浦上石) 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는데
이것은 지명(地名)을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.